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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7주기인 26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7주기 천안함 용사 추모식에 참석한 대동세무고 최민 학생(왼쪽)과 덕원여고 이수윤 학생이 장병들에게 천안함 기억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2017.3.26/뉴스1
5zz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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