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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촉 박힌 고래뼈'가 울산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척추에 골촉이 박힌 고래뼈(1건 2점)는 척추 중 허리뼈에서 꼬리 쪽으로 넘어가는 첫 번째 미추(尾椎)로, 척추의 돌기부분에 옆에서 찌른 것으로 보이는 골촉이 박혀 있다. 이번에 지정된 골촉 박힌 고래뼈는 신석기시대에 인위적인 고래 획득이 있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증명해 주는 중요한 유물이다. 2015.8.3/뉴스1
nmk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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