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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7회초 한화 공격 2사 만루 상황에서 홈인한 이용규와 강경학이 동료들과 자축하고 있다. 2015.7.30/뉴스1
phon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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