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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광복 70돌, 6ㆍ15 공동선언발표 15돌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6월 15일 서울에서 만나요'가 적힌 손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
준비위 측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민이 나서서 먼저 만남의 가교를 열겠다"며 "6ㆍ15공동행사와 함께 광복 70주년의 민족공동행사가 성사된다면 남북관계는 과거와 질적으로 다른 새로운 협력관계로 발전해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5.4.1/뉴스1
pjh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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