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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자유수호 웅변대회' 개최

(서울=뉴스1) 민지형 기자 | 2012-06-23 02:08 송고
제49회 전국자유수호웅변대회 수상자들.© News1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한국자유총연맹 대강당에서 제49회 전국 자유 수호 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지역 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전국 시·도 대표(17명) 및 군·경 대표(육·해·공군 및 경찰 4명) 등 21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저마다 '6·25전쟁 성찰과 극복을 위한 우리의 과제', '국민 안보의식 제고 방안', '국민화합과 남북화해의 길' 등을 주제로 열띤 웅변을 펼쳤다.

대통령상은 '넘실대라 통일의 파도여'를 연제로 발표한 정인갑 육군 수도군단 중위가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은 이미리 울산시 가족문화센터 소장이 받았다.

박창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 웅변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자유민주주의의 중요성과 올바른 국가관, 그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m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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