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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영양체험 교실 운영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2024-04-19 09:31 송고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DB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DB

부산시교육청은 내달 3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영양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고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초·중·고·특수학교 34교, 2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체험용 식재료, 활동지 등을 담은 '전통 고추장 만들기 꾸러미' 5000개를 제작해 지원한다.

이 꾸러미는 고춧가루, 메줏가루, 천일염, 쌀엿, 유기농 식혜를 비롯한 식재료와 용기, 숟가락, 앞치마로 이뤄졌다. 

활동지에는 전통음식 고추장의 재료와 유래, 영양 등 내용을 담았고, 활동지 내 QR코드를 통해 학습콘텐츠를 보며 체험할 수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체험 교실은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친구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배려와 협력의 공동체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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