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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장애인의 날 맞아 '영락애니아의 집'서 봉사활동

조용수 대표 등 임직원 찾아 체육대회…후원금도 전달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2024-04-19 09:29 송고
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이 18일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체육대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효성첨단소재 제공)
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이 18일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체육대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효성첨단소재 제공)

효성첨단소재(298050)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 소재 중증 장애 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체육대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체육대회에는 조용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후원금은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필요한 재활기기인 휠체어용 이너시트 구입과 노후화된 생활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 대표는 "장애 아동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엄성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12년부터 영락애니아의 집과 함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은 산책 도우미, 장애인의 날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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