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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정균 깜짝 등장…박선영에 "임재욱 이제 잊어" 웃음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2-25 23:43 송고
SBS '불타는 청춘' 캡처 © 뉴스1
SBS '불타는 청춘' 캡처 © 뉴스1
'불타는 청춘' 김정균이 깜짝 등장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평창 숙소에 배우 김정균이 찾아와 청춘들을 놀라게 했다.
김정균은 박선영과 단둘이 있게 되자 지난해 결혼한 포지션 임재욱을 언급했다.

그는 박선영에게 조용히 "재욱이 이제 잊어. 걔가 원래 니 남자가 아니었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선영은 "왜 그래 오빠. 우리 사장님한테~"라며 웃어넘겼다. 

이날 김정균은 "여기 왔으면 한우 먹어줘야지"라면서 한우 세트를 건넸다. 감자밖에 식량이 없었던 청춘들은 너무나 행복해 했다.

김정균은 인터뷰에서 "예전에 김완선씨가 고기를 가져온 적이 있었다. 고맙고 부럽더라. 그게 평창이었다. 기회가 되면 고기를 사오고 싶었다"고 밝혔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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