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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굿 조현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며 느낀 점에 대해 얘기했다.

17일 bnt는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 출연한 조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조현은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관능적인 콘셉트부터 티 없이 맑은 콘셉트까지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 소화했다.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현은 최근 활동에 관해 묻는 질문에 "CF 촬영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라며 웃으며 말했다. 이어 조현은 "광고주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조현은 얼마 전까지 촬영한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 대해 "체력 부분은 괜찮았지만 숲속에서 볼일 보는 건 쉽지 않다"라고 답하며 고생한 일화를 꺼내기도 했다.

조현은 과거 운동선수로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음에도 연예인의 길을 꿈꾸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도중에 찾아온 부상과 어머니의 바람 때문에 일찍 접게 되었다"라고 얘기했다.

아이돌 가수들이 연기 쪽으로 도전하는 경우가 많은 요즘, 드라마나 영화 촬영에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은 없는지 묻자 조현은 "물론 연기를 도전할 수 있다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지만 부족한 모습으로 임하고 싶지는 않다"라며 진지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마지막으로 활동 계획에 관한 질문에 조현은 "4월~5월에는 베리굿이 컴백하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라며 무대 활동에 대한 기대를 예고했다. 이어 CF에서도 계속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이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