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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플라즈마연구원, 나노합성 플라즈마 장비 베트남 첫 수출

(철원=뉴스1) 하중천 기자 | 2020-02-12 10:58 송고
나노소재 합성용 플라즈마 장치.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제공) 2020.2.12/뉴스1 © News1
나노소재 합성용 플라즈마 장치.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제공) 2020.2.12/뉴스1 © News1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 이하 연구원)은 자체 설계기술로 개발된 첨단 플라즈마 장비를 이달 말 베트남 과학기술원(VAST)에 수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3월 베트남 VAST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플라즈마 첨단 나노합성기술에 대한 기술협력을 약속했다.
이후 같은 해 10월 13만달러 규모의 플라즈마 장비 납품 계약을 체결, 현재 ‘한-베트남 FTA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는 등 수출절차를 진행 중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해외에서 철원 플라즈마 나노소재 합성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은 사례”라며 “베트남과의 지속적인 기술교류로 추가적인 장비수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a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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