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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눈물 셀카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 기념일로"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2-11 07:24 송고 | 2020-02-11 07:48 최종수정
김정난 인스타그램© 뉴스1
김정난 인스타그램© 뉴스1

배우 김정난이 '기생충'의 아카데미 석권에 '눈물셀카'로 축하했다.

11일 김정난은 인스타그램에 "기생충이 작품상 받는 순간, 내가 대학에 붙었을 때보다 더 많이 울었다. 너무 너무 행복한 날이 아닌가. 기념일로 지정해야 해"라는 글과 함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난의 유쾌한 SNS에 팬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기생충'은 지난 9일(현지시간, 한국시간 10일) 미국 LA에서 열린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극영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한국 영화팬들은 물론, 배우들과 영화인들도 감격에 벅찬 소감을 전하며 기쁨을 함께 하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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