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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전도연 "사부 김남길, 내 수다+노래방 메이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2-09 18:43 송고
SBS 방송 캡처 © 뉴스1
SBS 방송 캡처 © 뉴스1
배우 전도연이 힌트 요정으로 등장했다.

9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전도연이 사부의 힌트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도연은 힌트요정으로 등장, "제가 승기씨 사인을 받은 적이 있다. 승기씨 드라마를 보고 제 딸이 너무 팬이 되어서 사인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런데 10대 애들은 마음이 잘 변하지 않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늘 사부님은 반가운 친구 같은 사부다. 제 수다 메이트이자 노래방 메이트이기도 하다. 흥이 좀 있는 편이다. 그런데 그 친구가 노래 부른 기억이 없고 제가 부른 기억만 난다"며 "배우이기도 한데 지금 문화 예술 비영리단체 대표님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 분이 걷는 걸 진짜 좋아하신다. 체력이 좋으니까 내일까지 걸으면 되겠다. 좀 오래 걸어야 할 것이다. 최근의 연기대상을 받았다"며 결정적인 힌트를 줬고, 멤버들은 환호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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