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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하승진, 221cm 큰 키에 소형차 탑승 못해 '쩔쩔'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2020-02-09 17:43 송고
/화면캡처=MBC '끼리끼리'© 뉴스1
/화면캡처=MBC '끼리끼리'© 뉴스1
'끼리끼리' 하승진이 큰 키 때문에 소형차 탑승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폭소를 안겼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서는 늘끼리 및 흥끼리 팀으로 나뉘어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촬영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황광희는 제작진의 요청에 따라 흰색차에 탑승했고 다음으로 도착한 이수혁과 박명수가 회색차에 탑승했다.
이어 221cm의 거구인 하승진이 도착해 흰색차로 다가오자 황광희는 황급히 차 문을 잠그며 탑승을 거부했다. 우여곡절 끝에 차에 탑승한 하승진은 다리를 바깥으로 내놓거나, 머리를 내놓는 등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늘끼리 팀인 박명수 은지원 이수혁 장성규 성규와 흥끼리 팀인 이용진 하승진 황광희 정혁 인교진 등은 각각 소형차를 타고 목적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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