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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예정 한국사능력검정도 '응시자제' 권고…100% 환불

응시생은 마스크 의무 착용해야…체온 측정도

(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2020-02-06 16:56 송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공지사항 캡처© 뉴스1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공지사항 캡처© 뉴스1

국사편찬위원회가 오는 8일 예정된 제4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 취소 및 환불 기간을 연장하고 응시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국사편찬위는 6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7일 오후 11시까지 접수된 원서를 취소하면 응시 수수료를 전액 환불해준다고 밝혔다. 당초 환불·취소 기간은 지난 2일까지였다.
국사편찬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에 따른 조치"라며 "접수한 수험생들에게도 안내 문자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국사편찬위는 응시 자제도 권고했다. 시험은 예정대로 치러지지만 당일 모든 응시생은 마스크를 착용토록 했다. 미착용 시 고사장에 들어가지 못한다.

고사장 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해 37.5도 이상의 고열 증상이 있어도 입실하지 못한다.



jinho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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