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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여행스케치, '별이 진다네'로 소환…라이브 기타 연주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1-17 22:04 송고
JTBC '슈가맨3' © 뉴스1
JTBC '슈가맨3' © 뉴스1
여행스케치가 '슈가맨3'에 소환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이하 '슈가맨3')에서는 희열팀의 슈가맨이 공개됐다.
유희열은 "슈가 송은 1989년 발표된 포크송으로 시골 할머니 댁에 와있는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지며 힐링이 된다. 슈가맨은 은유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를 많이 불렀다. 몇 년 전 인기 드라마에 삽입된 곡이다"며 힌트를 공개했다.

개그맨 김영철이 슈가맨 제보 영상을 보냈다. 김영철은 슈가맨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며 슈가맨의 팬클럽 출신임을 밝혔다. 이어 김영철은 간절하게 슈가맨 소환을 요청했다.

슈가맨은 '별이 진다네'를 부른 여행스케치였다. 아련하게 느껴지는 개구리 소리와 함께 여행스케치가 라이브로 기타를 연주하며 무대에 등장했다. 여행스케치의 무대에 숨죽여 감상하던 관객들과 출연진들은 무대가 끝나자 뜨거운 박수로 슈가맨을 맞이했다.

한편, JTBC '슈가맨3'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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