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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정일우 "이민호, 어렸을 때부터 잘생겨…광채 났다"

[N컷]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1-17 11:38 송고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뉴스1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뉴스1
'신상출시 편스토랑' 정일우가 절친 이민호와의 추억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9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네 번째 주제인 '추억의 맛'을 찾기 위한 5인 편셰프(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정일우 이혜성)의 메뉴개발 과정이 공개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10대 시절 정일우의 추억 이야기가 풀어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일우는 고교시절 자주 다녔던 신림동 순대촌을 찾았다. '먹일우'라는 별명답게 폭풍 순대 먹방을 펼치던 정일우는 고교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배우가 된 지금까지 절친하게 지내는 친구 이민호와의 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정일우는 "(어릴 때) 이민호 학교에 축제가 있어서 갔다. 그 때 멀리서 광채가 나는 애가 걸어 다녔다"라며 "'쟤는 뭐지?' 생각했었다. 이민호는 진짜 어렸을 때부터 잘생겼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이민호에 대해 정일우는 "어릴 때부터 함께 배우의 꿈을 꾸면서 많이 통했다"고 말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정일우와 이민호의 추억담을 들은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진들은 "누가 더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나?"며 궁금증을 쏟아냈고, 이에 정일우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대응했다는 후문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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