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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가온차트] 화사·태연, 올해의 가수상 2월·3월 음원 부문…"팬들께 감사해"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1-08 19:31 송고 | 2020-01-08 19:39 최종수정
가수 화사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가수 화사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가수 태연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 참석해 디지털 음원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0.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태연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 참석해 디지털 음원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0.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화사와 태연이 '2020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 2월과 3월 부문을 수상했다.
8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이하 '2020 가온차트')에서는 화사가 '멍청이'로 19년 2월, 태연이 '사계'로 19년 3월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화사는 무대에 올라 "오늘 가온을 끝으로 멍청이를 마무리하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만 길게 해도 될까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화사는 "우선 멍청이를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저의 20대 초반의 어리석은 사랑이야기를 담은 곡인데, 탄생 전까지 많이 고통스러웠던 것 같았다. 멍청이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진심을 전했다.

더불어 화사는 "마마무 멤버들 같이 왔으면 좋을 텐데 아마 집에서 편하게 보고 있을 것이다"고 웃으며 마마무 멤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함께 전했다. 이어 화사는 "우리 멍청이들 과분한 사랑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피와 살을 깎아서라도 멋진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3월 음원 부문의 올해의 가수상에 등극한 태연은 "사계 많이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스태프들과 함께 곡을 만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태연은 "무엇보다 사랑하는 팬 여러분, 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020 가온차트에는 (여자)아이들, ITZY, NCT DREAM, Stray Kids, 몬스타엑스, 벤, 볼빨간사춘기, 엔플라잉, 윤민수, 장혜진, 청하, 케이시, 태연, 화사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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