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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은 페이크다' 우석 "유선호, 친동생처럼 잘 지내고 있어"

[N현장]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1-03 14:46 송고
펜타곤 우석 (tvN 제공) © 뉴스1
펜타곤 우석 (tvN 제공) © 뉴스1
펜타곤 우석이 유선호와의 호흡에 대해 얘기했다.

우석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코리아에서 열린 tvN '냐옹은 페이크다'의 제작발표회에서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동거를 하고 있는 유선호에 대해 "친동생 같다"고 표현했다.
우석은 '냐옹은 페이크다'를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저는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반려동물을 키운 적이 없다"라며 "여건도 되지 않고, 반려동물을 키우기에는 제 스스로가 부족했다. 하지만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서 프로그램 제의가 들어왔을 때 나를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고 출연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이어 우석은 유선호와 호흡을 맞추게 된 것과 관련해서 "한 프로그램을 동거처럼 하다보니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라며 "잘 안 맞으면 어떡하지 싶었는데 사는 패턴도 비슷하고 먹는 취향도 되게 비슷해서 같이 살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우석은 유선호에 대해 "지금은 진짜 친동생처럼 잘지내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냐옹은 페이크다'는 집사도 모르는 고양이들의 속마음을 낱낱이 파헤치는 고양이 예능이다. 주인공 고양이 두 마리가 전지적 고양이 시점에서 고양이살이와 집사들에 대한 감상을 밝힌다. 우리가 듣던 '냐옹'은 '페이크'였다며, 고양이들의 생각은 신동엽과 오정세의 더빙과 자막으로 코믹하게 표현될 예정이다. 5일 오후 10시40분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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