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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레이노병 투병 근황 "건강 위해 노력…결혼도 하고 싶어"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1-02 08:17 송고
조민아 인스타그램 © 뉴스1
조민아 인스타그램 © 뉴스1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근황을 전하면서 결혼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새해가 밝았다"라며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새해엔 몸도 마음도 튼튼해지겠다"라며 "편안해진 마음으로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투병 근황을 전했다. 이어 조민아는 "2021년에 결혼하고 싶어졌다"라며 "근데 아직 남자가 없다. 저와 맞는 좋은 사람이다 싶으면 연락주시길 바란다. 열린 마음으로 소개팅도 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조민아는 또한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 이후 개점해 운영해왔던 디저트카페의 가게를 문을 닫게 됐다는 공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앞서 조민아는 지난해 6월 레이노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레이노병은 차가운 것에 자극을 받을 때 손가락, 발가락 등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병이다.

이에 대해 조민아는 지난해 11월 "완치는 아니지만 각종 염증수치들이 검사 결과 정상으로 돌아오고, 위험한 고비들을 잘 넘겨 수술은 하지 않기로 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근황을 전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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