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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정미애, 송혜교 닮은꼴 언급…"어릴 때부터" 너스레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12-26 23:40 송고
KBS 2TV '해피투게더4' © 뉴스1
KBS 2TV '해피투게더4' © 뉴스1
'해피투게더4' 정미애가 송혜교와 닮았다는 말을 어릴때부터 들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트로트 여신들이 함께하는 '메리 트로트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이 출연했다.
정미애는 방송 출연 이후 살이 많이 빠져 "지금은 큰 66 사이즈까지 맞다"고 고백했고, 물오른 비주얼에 송가인이 "송혜교 닮았다"고 말하며 정미애를 당황하게 했다.

정미애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나가서 노홍철에게 그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하며 송혜교 닮은꼴 언급이 너무 부끄럽다며 쑥스러워했다. 극구 부인하는 정미애에게 유재석은 "없는 걸 지어내지 않는다"며 웃을 때 송혜교와 닮았다고 다시 한번 말했다.

정미애는 그 이야기로 인해 많은 악플들이 생겼다고 손사래를 치면서도 계속해서 웃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정미애는 "숨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그런데 그 말을 어릴 때부터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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