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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호세, 누나 위해 '천국의 계단' 명장면 재연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12-19 21:34 송고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뉴스1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뉴스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세가 알레이다를 위해 천국의 계단 회전목마 신을 재연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누나 알레이다를 놀이공원으로 이끄는 호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놀이공원의 회전목마 앞이었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촬영지였던 것.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알레이다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본 드라마가 '천국의 계단'이었다. 보는 내내 울었다. 촬영지에 간다면 정말 즐거울 것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회전목마에 알레이다가 올라탔고, 회전목마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호세는 회전목마를 따라 달리기 시작했다. '천국의 계단' 명장면 중 하나인 회전목마 신을 재연하려고 했던 것. 호세는 알레이다를 따라 달리며 "아이 러브 유 정서"를 끊임없이 외쳤다. 동생의 재롱에 알레이다는 크게 웃었다. 남매의 다정한 데이트에 웃음이 더해졌다.

한편,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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