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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커피 '더리터' 19일 '신사옥 준공·비전 선포식'

부산 프랜차이즈 커피기업…4년 만에 300호점 눈앞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2019-12-19 18:12 송고
커피전문점 더리터는 19일 오후 부산시 양정동에 위치한 신사옥 3층에서 ‘준공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더리터 제공) 2019.12.19 © 뉴스1
커피전문점 더리터는 19일 오후 부산시 양정동에 위치한 신사옥 3층에서 ‘준공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더리터 제공) 2019.12.19 © 뉴스1

커피전문점 더리터는 19일 오후 부산시 양정동에 위치한 신사옥 3층에서 ‘준공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부산 향토기업 더리터는 지난 2015년 부산대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4년 만에 3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더리터는 가파른 성장만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시청 인근에 12층 규모의 신사옥을 지었다. 부산에서 시작한 프랜차이즈 업체 대다수가 본사를 서울로 옮기는 가운데 지역 커피업계에서 처음으로 신사옥을 지으며 기반을 넓혔다.

더리터는 신사옥을 통해 가맹점주들의 신뢰를 높이고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사옥 1~3층에는 더리터만의 시그니처 매장인 어반그레이 로스터리가 자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커피머신 박물관, 가맹점주 및 직원 교육을 위한 각종 세미나실 등이 있다.

이날 김대환 더리터 대표는 "더리터 브랜드는 올 한 해 점주와 상생을 기조로 한 파격적인 정책을 펼치면서 4년 만에 300호점을 눈앞에 둘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내년 경자년을 맞아 ‘무신불립(無信不立)’의 정신을 토대로 여러분과 신뢰를 더욱 쌓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더리터 신사옥 준공식에는 김삼수 부산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비롯해 지역 상공계와 금융계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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