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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티파니 영, 용기 있는 '홀로서기'…미국서 도전(종합)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12-10 21:51 송고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 뉴스1
소녀시대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티파니 영의 일상이 '사람이 좋다'를 통해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티파니 영(Tiffany Young)의 일상과 진솔한 인터뷰가 그려졌다.

티파니 영은 "저희가 선택하고 페이스를 조절해서 저희의 커리어를 만들어나가는 시기는 처음이에요"라며 소녀시대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한 티파니 영의 시작을 알렸다.

티파니 영은 미국의 공연에서 총연출을 맡았다. 티파니는 모든 사항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하는 댄서 아이린은 "(티파니 영은) 단순한 가수가 아니라 모든 걸 하는 예술가다"라며 티파니 영의 모습을 극찬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지 킴은 티파니 영과 함께 구상한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음에 즐거워했다.

티파니 영은 매진 소식에 즐거움이 가득한 채 무대로 올라가 관객들을 맞이했다. 티파니 영은 소녀시대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티파니 영의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의 환호는 끊이지 않았다. 무대를 마친 티파니 영은 "정말 재밌었어요"라며 크게 웃었다.

티파니 영은 함께하는 스태프들이 기다리는 투어 버스로 들어가 남은 흥을 방출하며 공연의 여운을 즐겼다. 투어 버스에서는 티파니 영과 함께 15명의 스태프들이 함께 숙식을 해결했다.

티파니 영은 "지금은 나 혼자서 연습을 직접 시킬 수 있는지의 훈련이었던 것 같다. 인내심 테스트"라며 연습에 있어서는 혹독한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이어 티파니 영은 "회사를 떠나 10년 동안 쉬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더 천천히 만들어 나가자는 마음이어서 다른 생각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티파니 영은 미국을 떠나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아버지의 빚을 대신 갚았던 일을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그 후로 아버지와는 연락이 두절됐고, 원치 않은 가족사 공개에 힘들었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이어 티파니 영은 잇따른 연예인 동료들의 비보에 대해서도 소신을 밝혔다. 티파니 영은 "예전엔 힘든 걸 공유하지 않았다. 지금은 '안 괜찮아도 괜찮아요' 이 순간에 용기 내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다른 친구들도 이런 힘든 순간을 극복할 수 있겠죠"라며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티파니 영을 응원하기 위해 소녀시대 멤버 태연, 서현, 써니가 영상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했다. 티파니 영은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보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티파니 영은 "멤버들의 응원 덕분에 시작할 수도 있었고, 계속 도전할 수 있는 것 같아요"라며 멤버들의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티파니 영은 "보이지 않는 길을 걷는 저의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 아티스트 티파니, 인간 티파니 둘 다 건강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홀로서기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 자신만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가는 별난 인생들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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