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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천동 중앙시장 상가 화재…1명 연기흡입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2019-12-09 23:06 송고
9일 오후 9시47분쯤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중앙시장의 한 2층짜리 상가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9일 오후 9시47분쯤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중앙시장의 한 2층짜리 상가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9일 오후 9시47분쯤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중앙시장 내 2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씨(63)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불로 식자재 상가 건물 2곳이 전소되고 상가 2곳은 일부가 불에 탔다.
소방은 펌프차와 탱크차 등 장비 41대와 소방관 142명이 진화에 나서 화재 발생 50여분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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