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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마감]감산 규모 확대 전망에 국제유가 상승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2019-12-03 06:58 송고
(자료사진) © AFP=뉴스1
(자료사진) © AFP=뉴스1

2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79달러(1.43%) 오른 55.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기준점인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46달러(0.76%) 오른 60.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와 OPEC 플러스(+) 회의에서 감산 규모를 확대하리라는 전망에 힘을 받았다.

타미르 가드반 이라크 석유 장관은 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비회원 산유국들이 감산 규모를 현재 하루 120만배럴에서 40만배럴 더 늘린 160만배럴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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