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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강당서 CPR교육 중 교실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무안=뉴스1) 황희규 기자 | 2019-11-20 20:32 송고
화재 발생한 교실.(전남무안소방 제공) © 뉴스1
화재 발생한 교실.(전남무안소방 제공) © 뉴스1

20일 오후 2시45분쯤 전남 무안군 한 중학교 교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쓰레기통 등을 태우고 벽과 천장 등 66㎡ 가량을 그을려 소방서 추산 25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경보음을 듣고 교실에 온 교직원들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날 오후 1시30분 전교생 76명과 교직원들은 무안군 주관 생활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기 위해 대강당으로 이동했다.

화재 당시 모두 대강당에서 교육 중으로 인명피해나 대피 소동은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 등은 쓰레기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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