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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마감]유가 상승…OPEC "경기침체 징후 없다"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2019-11-14 06:50 송고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13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0.32달러(0.6%) 상승한 57.12달러로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 기준점인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밤 10시32분 기준 전날보다 배럴당 0.61달러(0.98%) 오른 62.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가는 초반 하락세를 보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세계 경기침체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고 발표하자 상승 반전했다.

OPEC이 오는 2020년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량이 기대치에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한 것도 이날 유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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