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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한복판에 1970년대 캘리포니아 주유소 등장

현대차,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프로젝트 연계 이색 전시 이벤트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2019-10-27 11:51 송고
현대차, 현대카드 다빈치모텔과 협업 전시© 뉴스1
현대차, 현대카드 다빈치모텔과 협업 전시© 뉴스1

이태원 한복판에서 197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를 재현한 현대자동차의 이색전시 이벤트가 펼쳐졌다.

27일 현대자동차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이태원에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프로젝트와 연계한 이색 전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빈치모텔’ 프로젝트는 15세기 르네상스의 새로운 시대정신을 상징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이 스스로 독보적인 브랜드를 이룬 21세기 각 분야의 아이콘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로 토크, 공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액티비티로 구성된 프로젝트다.

현대자동차는 7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의 모텔로 변신한 현대카드의 뮤직라이브러리 바이닐 앤 플라스틱(V&P) 앞에 ‘포니’를 전시하고, 건물 1층에선 현대차 포니 브랜드 MD 아이템과 ‘베뉴(VENUE)’ 매거진을 판매했다.

아울러 현대차 이태원지점의 외관을 197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의 주유소 콘셉트로 꾸미고 베뉴 및 코나 하이브리드 차량과 자동차 시트 가죽을 업사이클링해 호평을 받은 ‘Re:Style(리:스타일)’ 의상 컬렉션을 전시했다.
이태원을 찾은 고객들은 현대자동차가 마련한 7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 주유소 풍의 공간에서 룰렛 이벤트, 베스트드레서 포토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이태원이라는 장소에서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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