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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돈, 빠져나올 수 없어" 솔직 고백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10-08 23:59 송고 | 2019-10-09 00:16 최종수정
TV조선 '아내의 맛' © 뉴스1
TV조선 '아내의 맛' © 뉴스1
'아내의 맛' 함소원이 돈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8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함소원은 진화와 동행하지 않고 홀로 정신과로 향해 상담을 받았다. 함소원은 "내가 진짜 돈에 집착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김병후 전문의는 함소원에게 돈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함소원은 "너무 좋아요, 빠져나올 수 없어"라며 솔직히 이야기했다.

전문의는 "돈이 수단인데 목적이라고 생각한다"며 함소원의 본래 기질은 돈을 모으는  기질이 아니라고 일갈했다. 이어 함소원이 그렇게 된 이유에 대해 가난했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오열하며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전문의는 "놀라고 두려웠던 어린아이에게 가족들이 너무 무력했다. 과도한 짐을 진 거예요"라며 함소원에게 이야기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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