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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서 삶의 길을 찾다' 50플러스캠퍼스 수강생 모집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2019-07-22 06:00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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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 김영대)은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50+세대'(만 50~64세)의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는 50플러스캠퍼스의 2019년 2학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는 50+세대가 50세 이후 새로운 일과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복합공간이다. 현재 서부캠퍼스(은평구 불광동 소재)와 중부캠퍼스(마포구 공덕동 소재), 남부캠퍼스(구로구 오류동 소재) 3개소가 운영 중이다.

50플러스캠퍼스 2학기 과정에서는 생애전환, 일·활동탐색, 생활·문화·기술 등 3개 과정에 기획과정을 더해 205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총 525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1, 2학기 총 374개의 강좌를 운영한 50플러스캠퍼스는 새로운 교육에 대한 50+세대의 지속적인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1, 2학기에는 강좌 수를 늘려 총 410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최신 트렌드와 50+세대의 요구에 기반을 둔 '디지털 에이징' 및 '귀농·귀촌'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3개 캠퍼스에 모두 신설해 관련 최신 정보와 기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2학기 교육과정은 프로그램 수강 이후 50+세대에게 적합한 일과 활동 등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교육의 실질적 성과를 제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캠퍼스별 특화영역을 고도화해 수강생들에게 보다 전문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캠퍼스는 제3섹터, 지역(마을), 세대통합(주거), 관광, 여행 분야의 심화과정 개설 등 고도화를 통해 50+세대의 국제개발 활동을 포함 다양한 활동 모델 발굴과 연계에 앞장선다.

중부캠퍼스는 50+시민성, 창업, 창직, 미디어, 사회서비스(시니어비즈니스) 분야에 주력해 창업, 창직을 통한 50+일, 활동 모델을 견인할 계획이다.

남부캠퍼스는 신기술(4차 산업혁명), 녹색일자리, 창업, 창직 분야 전문화 과정 등 IT기술자 특화과정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의 교육 프로그램은 50세 이후 삶을 고민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22일부터 서울시50+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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