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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알내아V2' 솔비, 예술활동+카페경영→연하男과 소개팅까지(종합)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07-04 21:10 송고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 뉴스1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 뉴스1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솔비편은 비관계자팀의 우승으로 끝났다.

4일 오후에 방송된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에서는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 개성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솔비의 관계자로는 장동민, 슬리피, 줄리안, 안젤리나가 출연했다.

장동민은 자신을 솔비와 한방에 있어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 남사친이라 소개하며, 솔비가 예술활동을 하면서 변했다고 밝혔다. 솔비는 자신의 전시장에도 와주질 않았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솔비와 슬리피는 음악 견해 차로 한 때 싸워서 SNS 언팔로우 상태가 됐다가 슬리피의 진심 담긴 사과로 화해했다고 둘의 사이를 소개했다.

솔비는 300평대의 집에서 작업실과 생활을 하고 있었다. 솔비는 아트하우스에서 카페도 같이 운영하고 있었다. 솔비의 카페 동업자는 아직 적자라고 말하며 겨울에는 한 팀의 손님도 안 올 때가 있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장동민은 하루라도 빨리 닫는 게 좋다며 진지하게 조언했다.
솔비는 카페의 부흥을 위해 '카훈(카페+가훈)'을 '인산인해'로 정하자고 제안했다. 솔비가 카훈을 만들고 사진을 찍으면서 한 행동이 문제로 나왔다. 솔비는 "기운아 담겨라"라고 말하며 비관계자팀이 문제를 맞혔다.

솔비는 다국적의 아이들과 미술수업을 가졌다. 솔비는 자신의 작품을 낙서라고 평가하는 아이들에 당황하면서도 침착히 수업을 이어나갔다. 아이들이 자신의 수업에 말을 잘 듣지 않자 솔선수범하며 아이들을 이끌어나갔다. 결국 통제가 안 되는 아이들에 당황해했지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너무 좋았다고 밝혀 출연자들이 폭소케 했다.

이어서 솔비는 소개팅을 했다. 솔비와 소개팅남은 처음부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며 웃음꽃이 만개했다. 솔비는 소개팅남에게 타로점을 봐 드린다고 제안했고, 소개팅남은 언제 여자친구가 생길까를 물었다. 솔비는 애인이 곧 생긴다며 무조건 생긴다고 확신하고 말해 출연자들의 원성을 샀다.    
장동민은 솔비와 소개팅남이 좋은 분위기를 연출할 때마다 화를 내며 질투하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솔비는 소개팅 중 폭풍 바람이 불어 당황했다. 이윽고 그다음 행동이 마지막 문제로 출제됐다. 솔비는 소개팅하기 좋은 장소는 아니라며 평범하게 넘기는 모습에 관계자팀과 비관계자팀 모두 틀리고 말았다.

비관계자팀은 코인 2개, 관계자팀은 코인 1개를 획득했고, 단 10만 원의 차이로 비관계자팀이 최종 우승했다.

한편, 일상 예측 게임을 통해 연예인들의 일상 모습과 반전의 재미를 만날 수 있는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는 오는 목요일 저녁 8시 Mnet에서 방송된다.


han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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