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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新모바일 플랫폼 '사이다뱅크' 서비스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2019-06-24 14:28 송고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 개발을 총괄한 유현국 상무가 출범식에서 '사이다뱅크'의 주요 서비스와 상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SBI저축은행 제공) © 뉴스1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 개발을 총괄한 유현국 상무가 출범식에서 '사이다뱅크'의 주요 서비스와 상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SBI저축은행 제공) © 뉴스1

SBI저축은행은 24시간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 모바일 플랫폼 '사이다뱅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랫폼 개발에 나선지 1년 6개월 만이다.

사이다뱅크는 △비대면 계좌개설 △이체 △예∙적금 가입 △대출신청 △송금 등 모든 금융서비스를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인증 하나로 365일 언제나 이용할 수 있다. 또 실적 조건이 없어도 각종 이체와 ATM 입출금, 증명서 발급 등 모든 수수료를 면제한다.
특히 사용자 중심의 접근성(UX·UI)을 통해 편리함을 강화했다. 예금이 만기가 되면 해지 버튼이 생성되고, 적금의 경우 언제 얼마를 입금해야 하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은행계좌에서 사이다뱅크로의 간편 충전 서비스를 도입했고, 지문·얼굴 등을 이용한 바이오 인증도 탑재했다.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모바일 하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핀테크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모바일뱅킹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ye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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