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서울시, 삼성카드와 50+세대 자서전 출판 지원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9-06-07 11:15 송고
2018년 '천개의 스토리 천권의 자서전' 출판기념회 모습.(서울시 제공) © 뉴스1
2018년 '천개의 스토리 천권의 자서전' 출판기념회 모습.(서울시 제공) © 뉴스1

서울시가 삼성카드와 손잡고 50+ 세대의 자서전 출판을 지원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올 10월까지 삼성카드와 함께 '천개의 스토리 천권의 자서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50플러스재단은 자서전 강좌를 열고, 삼성카드는 원고 공모를 통해 자서전 출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서전 강좌는 25일부터 8월27일까지 50플러스캠퍼스와 50플러스센터 9곳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이 삼성카드 '인생樂서'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을 통해 사전에 준비된 50개의 질문 문항에 답을 작성하고 관련 사진을 업데이트하면 인생 스토리가 담긴 한권의 자서전을 완성할 수 있다.

50+세대 및 예비 50+세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7일부터 서울시50플러스포털 또는 삼성카드 인생樂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세대갈등이 심화되는 추세 속 세대 간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한 시도"라며 "부모 또는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며 세대와 시대를 뛰어넘는 공감과 존중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ney@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