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소속으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뛰는 박지수.© AFP=News1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는 박지수(21)가 시즌 첫 시범경기에서 리바운드 5개를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콕스 파빌리온에서 열린 2019 WNBA 시범경기 미네소타 링스와 경기에서 75-79로 졌다. 1쿼터 막판 교체 선수로 투입된 박지수는 9분26초를 뛰며 득점없이 리바운드만 5개를 잡아냈다. 2점 야투를 두 차례 시도했지만 두 번 모두 실패했고 턴오버 3개와 반칙 1개도 나왔다.

올해 WNBA 정규리그는 오는 25일 개막하며 24일 팀당 개막 엔트리 12명이 확정된다.

라스베이거스의 정규리그 첫 경기는 오는 27일 LA 스파크스와 맞대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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