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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대전시티즌 선수 선발 개입 의혹 성역 없는 수사 촉구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2019-05-13 17:10 송고
바른미래당 로고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13일 대전시티즌 선수 선발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서구5·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경찰의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했다.

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시의회 의장이 대전시티즌 선수 선발과 관련해 고종수 감독에게 추천 전화를 한다는 행위 자체가 부적절한 행동임이 분명하다"며 "시티즌은 대전시, 시의회로부터 감사를 받는데 의장의 추천 전화를 받은 감독이 이 전화를 일상적인 전화처럼 생각하겠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역 여론에 여당은 무죄, 야당은 유죄라는 말이 돌고 있다"며 "김 의장은 이 사건과 관련해 대전시민에게 사과하고 경찰은 성역 없이 수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2명의 선수를 고 감독에게 추천해 선수선발위원회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khoon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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