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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오극장 9일부터 '독립영화 반짝반짝전'

(대구ㆍ경북=뉴스1) 남승렬 기자 | 2019-05-05 13:51 송고
대구 독립영화전용관인 오오극장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을 연다. 사진은 단편영화 '그들 각자의 영화판' 스틸컷.(오오극장 제공)©News1
대구 독립영화전용관인 오오극장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을 연다. 사진은 단편영화 '그들 각자의 영화판' 스틸컷.(오오극장 제공)©News1

대구 독립영화전용관인 오오극장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을 연다.

오오극장을 비롯해 광주 독립영화관 GIFT, 서울 인디스페이스, 서울 아리랑시네센터 등 전국 독립영화전용관 4곳이 공동기획한 이번 영화전에선 극장 배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편영화 18편과 지역 단편영화 6편이 상영된다.
상영작들은 한국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담론을 담아 평단으로부터 호평 받은 작품들로 엄선됐다.

특히 독립영화전용관 4곳의 프로그래머들이 뽑은 추천작으로 구성돼 작품성 뛰어난 독립영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오극장 측에선 대구 장편영화 '물속에서 숨 쉬는 법'과 단편영화 '고추가 사라졌다', '그들 각자의 영화판',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등 총 4편을 추천했다.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의 자세한 상영일정은 오오극장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dnam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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