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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부산 80조원대 구리 매장 소식에 관련株 초강세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9-04-26 10:43 송고
부산 도심 금련산에 구리(Cu)가 대규모로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6일 구리 관련 종목들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구리 가공업체인 이구산업은 상한가에 올랐다. 전날(25일)보다 555원(29.92%) 오른 2410원이다. 이구산업과 같은 업종인 대창 역시 상한가를 쳤다. 305원(29.05%) 오른 1355원이다. 두 종목 모두 매도 물량은 실종됐다.
이밖에 동합금 제품을 주로 만드는 서원은 300원(24.9%) 오른 1505원, 비철금속 생산업체 풍산은 450원(1.59%) 오른 2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산중공업은 340원(20.8%) 오른 1975원을 기록하고 있다. 건설기계 제조업체로 지하자원 채굴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비철금속 업체인 국일신동이 910원(12.04%) 오른 8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몽골에서 구리·금 광산 채굴 사업을 한 엘컴텍은 265원(15.5%) 오른 1975원, 금속산업을 후방산업으로 둔 전선용 소재사업체 KBI메탈은 135원(6.54%) 오른 2200원에 거래 중이다.

㈜부산국제관광개발이 부산 수영구 금련산 81광구에 대한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80조원대에 달하는 양의 구리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됐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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