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1분기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고, 2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 중이다

25일 오전 9시42분 기준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1만5500원(4.28%) 내린 34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분기 영업손실 2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영업이익 100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4.3% 줄어든 1254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순손실은 385억원으로 전년 대비 손실폭을 17.6% 줄였다.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공장 본격가동으로 원가는 증가상황이나, 3공장 생산물량의 매출은 하반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2분기까지는 흑자전환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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