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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아동발달상담실 확장 이전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따움상담센터' 개소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9-04-10 17:33 송고
동작구 아동발달상담실 언어치료 모습.(동작구 제공) © 뉴스1
동작구 아동발달상담실 언어치료 모습.(동작구 제공) © 뉴스1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기존 노량진1동 현장민원실 내에 위치했던 아동발달상담실을 확장·이전, 상도3동 '따움상담센터'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곳은 발달지연과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아이와 그 부모를 대상으로 진단 및 치료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그동안 공간이 협소하고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상담실을 신대방삼거리역 인근으로 옮겨 접근성을 높였다. 또 기존 시설보다 약 2.5배 넓은 공간을 확보, 검사실과 집단치료실, 대기실 등 공간을 조성했다.

전문치료사가 △언어평가 및 언어치료 △종합심리검사 △인지(학습)치료 △놀이 및 사회성 치료 등을 제공한다. 이용료는 민간 시설의 절반 이하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구에 거주하는 36개월 유아부터 초등학생 및 부모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 보육여성과 또는 따움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정숙 동작구 보육여성과장은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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