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화보] '강원도 산불 해야할 일' 8장에 꼼꼼히...이낙연 총리 수첩 공개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2019-04-06 18:02 송고 | 2019-04-06 18:08 최종수정
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강원도 산불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총리가 직접 메모한 수첩에 잔불정리·뒷불 감시 등 해야할 일 리스트가 보인다. 2019.4.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강원도 산불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총리가 직접 메모한 수첩에 잔불정리·뒷불 감시 등 해야할 일 리스트가 보인다. 2019.4.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말인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강원도 산불 관계장관회의에서 직접 메모한 수첩을 보며 모두발언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이 총리는 장관들을 향해 잔불정리와 뒷불 감시, 이재민 돕기, 복구 지원 등 수첩에 적어놓은 사항을 지시했다.
이날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이 총리의 수첩이 화제가 되자 정운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총리가 작성한 8장의 수첩 전문을 공개했다.

정 비서실장은 "총리실에서 준비한 내용을 총리 자신이 새로 가감, 정리한 것입니다. 평소 총리는 국무회의나 현안조정회의 등의 모두발언을 여러 차례에 걸쳐 직접 다듬어 자신의 목소리를 담습니다"라며 "문득 제가 총리께 수첩 사진기사를 보여드리면서 수첩을 좀 보여달라고 했더니 선뜻 내주셨습니다. 처음엔 메모 분량이 그리 많지 않은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무려 8쪽이나 되더군요. 관계장관회의 때 말씀하신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총리께 양해를 얻은 것은 아니지만 그 내용을 전부 공개합니다"라고 밝혔다.

정운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총리가 작성한 8장의 수첩 전문을 공개했다.(정 비서실장 페이스북) 2019.4.6/뉴스1
정운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총리가 작성한 8장의 수첩 전문을 공개했다.(정 비서실장 페이스북) 2019.4.6/뉴스1
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강원도 산불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9.4.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강원도 산불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9.4.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강원도 산불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총리가 직접 메모한 수첩에 잔불정리·뒷불 감시 등 해야할 일 리스트가 보인다. 2019.4.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강원도 산불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총리가 직접 메모한 수첩에 잔불정리·뒷불 감시 등 해야할 일 리스트가 보인다. 2019.4.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강원도 산불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4.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강원도 산불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4.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강원도 산불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4.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강원도 산불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4.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이낙연 총리의 수첩. © News1 안은나 기자
이낙연 총리의 수첩. © News1 안은나 기자


수첩을 들고 모두발언하는 이낙연 총리 © News1 안은나 기자
수첩을 들고 모두발언하는 이낙연 총리 © News1 안은나 기자



coinlocke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