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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부산전략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수행기관 선정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2019-04-04 11:30 송고
동서대 © 뉴스1
동서대 © 뉴스1

동서대는 부산시 지원을 받아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부산전략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단의 명칭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으로, 단장은 한철환 동서대 국제통상물류학부 교수가 맡았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대졸 미취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부산시 전략산업 분야의 수요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지역의 인적자원 역량 강화 및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디지털 혁신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관련 분야 최고전문가의 초청특강 등을 한다.

국내 및 해외 현장견학, 기업체 현장실습, 취업아카데미 등을 진행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스마트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해 부산지역 물류업계의 수요를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

한철환 글로벌비즈니스대학 학장은 "동서대 국제물류학 전공은 기존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양성 국제교류협력사업단과 산학연계사업단 등 2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여기에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산지역 최고 물류학과로 성장하는 토대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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