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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온다, 4월5일 컴백 확정…신곡 '킬 디스 러브'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3-25 09:17 송고 | 2019-03-25 10:44 최종수정
YG엔터테인먼트 © 뉴스1
YG엔터테인먼트 © 뉴스1
블랙핑크가 오는 4월 5일 컴백한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리사의 포스터를 공개, 블랙핑크 컴백을 처음으로 공식 발표했다.
새 미니앨범명은 타이틀곡명과 동일한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블랙핑크는 지난해 6월 '뚜두뚜두'를 발표한 이후 약 9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신곡과 관련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새로운 신곡은 '뚜두뚜두'를 뛰어넘는 매우 강렬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곡 안무와 관련 "4명의 세계적인 안무가들을 총동원하여 구상한 블랙핑크의 이번 안무는 그동안 블랙핑크가 선보인 그 어떤 곡의 안무보다 역동적이며 전세계 팬들의 기대와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현재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에 있으며, 컴백을 위한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이번 블랙핑크의 컴백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지난해 미국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그룹의 인터스코프와 계약을 맺으면서 본격적인 미국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앨범이기 때문이다.
블랙핑크가 신곡 ‘KILL THIS LOVE’에서 과연 어떤 새로운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사로 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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