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네 똑같아 / 정글의 아기 호랑이 책표지

▲똑같네 똑같아

나와 가족, 친구, 주변 사물과 자연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끊임없이 궁금해 하는 아이들에게 세상을 재미있게 탐구하도록 돕는 그림책이다. 코끼리와 물뿌리개, 고슴도치와 빗, 목도리 도마뱀과 선풍기, 거북이와 커다란 솥.

"똑같네 똑같아" 어느날 뱀이 다가와 친구들을 놀리기 시작하는데…. 그렇다면 뱀은 무엇과 닮았을까?

'똑같네 똑같아'는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이 공동주최한 제4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당선작이다.

◇똑같네 똑같아 / 김숭현 글·그림 / 북극곰 펴냄 / 1만5000원▲정글의 아기 호랑이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찾아 헤매는 호랑이 세 가족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

작가 조 위버는 웅장한 정글의 모습과 함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끈을 놓치 않고 서로 의지하며 전진하는 호랑이 가족을 모습을 아름다운 목탄화에 담았다.

조 위버의 첫 그림책 '사랑하는 아가야'는 영국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정글의 아기 호랑이 / 조 위버 지음 / 김경미 옮김 / 재능교육 펴냄 / 1만2000원

조심 우리는 살아 있어요 / 화를 낼까? 화를 풀까? 책표지

▲조심! 우리는 살아 있어요

어린 시절 한번쯤은 궁금해봤을 자연에 대한 질문들이 다양한 사진, 그림과 함께 빼곡히 실려있다.

작가는 어릴 적부터 아빠와 함께 숲을 산책하며 가졌던, 줄곧 마음에서 사라지지 않고 자꾸 스스로에게 되묻던 질문들을 담았다.

책장을 펼치면 자연의 본질과 가치, 특징을 생각하게 하는 매우 현실적이면서도 무뎌진 마음을 움찔하게 하는 힘 있는 질문들이 이어진다.

◇조심! 우리는 살아 있어요 / 안트예 담 지음 / 우순교 옮김 / 시금치 펴냄 / 1만6000원

▲화를 낼까? 화를 풀까?

내 장난감을 망가뜨린 동생, 나도 모르게 화가 불쑥불쑥, 분노가 끓어오르는데….

아이 마음공부에 꼭 필요한 '마음공부 그림책' 시리즈 첫 책.

화가 난 상황과 이유를 곰곰이 생각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분노의 대상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가질 수 있음을 가르쳐준다.

◇화를 낼까? 화를 풀까? / 마더 컴퍼니 글·그림 /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펴냄 / 1만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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