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14일 삼성물산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이날 경기 과천 삼성SDS 데이터센터와 서울 강서구 상일동의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무실 등 10여 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사진은 14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삼성SDS데이터 센터의 모습. 2019.3.14/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삼성물산과 한국거래소 등을 압수수색하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하락세다.

15일 오전 9시30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1만6500원(4.07%) 하락한 33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전날(14일) 삼성SDS 데이터센터,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무실,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거래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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