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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30평형 프리미엄공기청정기 '마스터' 출시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19-02-28 11: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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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생활가전기업 위닉스는 미세먼지 정화에 특화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마스터'를 다음달 4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스터는 2개의 토출구를 통해 수직으로 강력한 청정 공기를 내뿜는 '듀얼 에어제트' 기능을 갖췄다. 청정면적 99㎡(30평형) 공간의 미세먼지를 99.9% 이상 정화해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초정밀 레이저 센서'를 적용해 'PM 1.0 극초미세먼지'를 측정하고 '슈퍼청정' 모드에서는 빠르게 넓은 공간의 미세먼지를 제거해 준다"고 말했다.

마스터는 상판부까지 글래스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스마트 UI(사용자 인터페이스) 적용 등 오염도 수치와 숫자의 색을 통해 공기질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위닉스는 마스터에 슬라이딩 라인 설계를 통해 벽면에 붙여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테리어적 요소를 살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인 공기청정기는 벽면에 바짝 붙여서 사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위닉스 관계자는 "공기청정기 옆면이 아닌 수직으로 청정 공기를 배출하도록 설계해 소비자가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했다"며 "특히 대류현상을 극대화시켜 청정한 공기를 구석구석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위닉스의 베스트셀러 '제로 공기청정기'의 후속 모델 '제로 X'도 다음달 초 전자랜드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쉽게 넘어지지 않는 저중심 디자인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소음 개선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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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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