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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의 두 러브라인 송지효·홍진영 만났다 "할리우드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2-17 18:23 송고
© 뉴스1 SBS 캡처
© 뉴스1 SBS 캡처
'런닝맨' 김종국의 두 러브라인 당사자가 다시 만났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팀은 레이스 도중 ‘지인 찬스권’을 뽑아 ‘런닝맨 패밀리’ 홍진영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홍진영은 마침 녹화장 근처에서 광고촬영 중이었고, 의리 하나로 멤버들의 깜짝 섭외를 흔쾌히 수락했다.

지난 연말 '2018 SBS 연예대상' 이후 오랜만에 만나게 된 홍진영과 멤버들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특히 홍진영은 송지효에게 격한 뽀뽀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묘하게 지켜보던 하하는 "지금 김종국의 구 러브라인과 현 라브라인이 한 자리에 다 모여있다. 여기 완전 미국 시트콤 같다. '미우새' 러브라인, '런닝맨' 러브라인이 다 있다. 할리우드 아니냐"며 김종국을 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낙지를 먹으러 간 곳에서 멤버들은 김종국과 송지효의 러브라인을 밀어부친 후 "예고편 나왔다"며 흡족해 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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