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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이경규 "꼰대? 매도하면 안 돼..명절에 할 말 없어"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02-12 23:41 송고
이경규/KBS2 캡처 © 뉴스1
이경규/KBS2 캡처 © 뉴스1

'6자회담' 이경규가 '꼰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6자회담'에서는 출연진들이 꼰대(권위적인 사고를 가진 어른이나 선생님을 비하하는 학생들의 은어)를 두고 의견을 냈다.
박명수는 "명절만 되면 결혼, 취업, 공부를 묻는다. 그렇게 궁금했다면 평소에 물어보면 되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경규는 "그런 식으로 매도하면 안 된다"고 입을 열었다.

이경규는 "명절 때 특별하게 물어볼 말이 없다. 난 조카들에게 매년 '몇 학년이냐'고 물어본다. 또 뭐하냐고 묻는다"며 "할 말이 없다. 그걸 답답하다, 싫다고 하면 가족끼리 만날 이유가 없지 않냐"고 생각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출연진들은 '꼰대와 어른의 차이'를 두고 "충고를 하면 꼰대다. 충고하고 싶어도 참는 것이 어른"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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