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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상화 선수 "떡볶이 1년간 안 먹어…55kg 유지"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02-10 19:10 송고 | 2019-02-11 10:33 최종수정
SBS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SBS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이상화 선수가 식단 관리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겨울왕국의 여왕'인 스케이트선수 이상화가 새로운 사부로 출연해 멤버들과 하루를 보냈다.
이상화 선수는 떡볶이를 먹으며 "바로 이어지는 훈련과 식단 조절에 이런 간식도 먹은 적이 없다. 올림픽 기간에는 떡볶이를 1년 동안 먹지 않았다. 이걸 먹었으니 얼마나 운동해야 할까 생각만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가장 큰 유혹이 바로 태릉선수촌 식단이다. 진짜 맛있는데 식판을 다 검열했고, 레모네이드 한 잔도 설탕이라 검열당했다"면서 "사실 저희는 1㎏만 쪄도 무게를 안다. 시험에 적합한 몸무게가 있는데 55㎏이 가장 좋은 몸무게라 쭉 유지해왔다. 올림픽 준비 기간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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