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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잘못"…中 인터넷 스타 투신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19-01-23 09:37 송고 | 2019-01-23 11:29 최종수정
© News1 DB

중국에서 인터넷 스타가 성형수술이 잘못됐다며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중국의 온라인매체 ‘관차(觀察)’가 23일 보도했다.

지난 20일 중국 안후이성에서 올해 23세인 류모씨가 성형수술이 잘못됐다는 이유로 투신자살했다고 관차는 전했다.

류씨는 중국에서 이른바 ‘왕훙(網紅, 인터넷 스타)’이었다. 그는 짧은 비디오를 인터넷에 올려 수많은 팔로어를 확보한 유명 인사였다.

그는 더 많은 팔로어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성형수술을 감행했다.

그러나 그는 수술이 맘에 안들자 수술 이후 집에서 두문불출했다. 게다가 남자 친구까지 결별을 선언했다. 그는 이 같은 상황에 이르자 자살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는 여성 동영상 블로거가 대유행이다. 젊은 여성들이 60초미만의 짧은 비디오를 인터넷에 올려 인터넷 스타 반열에 오른 이들이 다수다. 이는 남초 현상으로 결혼을 못하는 총각들이 많기 때문이다.

중국의 누리꾼들은 “이미 예쁜데 얼마나 더 예뻐지려고...” “자신의 생명을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한다” 등의 댓글을 달며 그의 죽음에 갑론을박하고 있다.


sino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