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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조망권? 전세 '성수 갤러리아포레' 50억 최고

지역 랜드마크 입지에 한강 조망권 강점 부각된 듯
역세권 판교알파리움2단지 20억이 2위 차지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2019-01-14 11:37 송고 | 2019-01-14 13:32 최종수정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지난해 전국에서 최고 전셋값으로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로 조사됐다.

14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포레 전용면적 271㎡ 전세는 50억원에 거래됐다.
갤러리아포레는 2011년 입주한 단지로 전용면적 168∼271㎡·230가구다. 100% 대형 상품으로 일부 동호수에선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경기도에선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알파리움2단지 전용면적 203㎡가 지난해 11월 20억원에 거래됐다. 판교 시세 자체가 높고 역세권인 지역이다. 이어 대구 수성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면적 204㎡는 14억원에 계약돼 3위로 조사됐다.

이밖에 △부산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면적 168㎡ △부산 더블유 전용면적 182㎡ △부산 해운대경동제이드 222㎡ △인천 더샵센트럴파크1차 전용면적 170㎡△인천 더샵퍼스트월드 전용면적 230㎡가 각각 10억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직방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조망권 차별성과 생활 편리성이 높아 지역 랜드마크로 꼽힌다"며 "임차시장에서도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passion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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